사건을 이첩받은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9월 의혹의 실체를 인정.
안부 전화나 하는 수준이지.그리고 날 ‘친명 좌장이라 부르지 말라.
검경은 고발장이 접수된 지 2년 넘게 ‘간만 보며 이 대표 재판 결과에 따라 수사를 할지 말지 정하려 한 꼼수를 부린 정황이 짙다.그런데도 민주당 안팎에선 ‘윤석열 검찰의 보복 수사란 주장만 난무한다.당에 친명계가 어디 있나.
그건 당에서 다룰 문제다.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에선 전·현직 공무원 4명이 브로커·지방지 기자의 청탁·압력을 받고 청평호 불법 레저 시설에 축구장보다 넓은 수면 독점권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친명 좌장이니 수사와 관련해 이 대표와 얘기를 나누지 않나고 물으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대장동 비리는 가벼이 넘길 문제가 아니다.2015년 메르스(MERS) 위기를 계기로 국립중앙의료원이 ‘메르스 전담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기존 환자 진료를 모두 중단하고 메르스 환자를 위해 전 직원이 총력 대응했다.
마침 2021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이 세계 최고의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에 써달라며 국립중앙의료원에 7000억원을 기부했다.그동안 2002년 사스(SARS) 유행.
보건복지부가 참여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공동추진단은 2021년 세계 수준의 감염병 병원 건립.모병원을 필수 중증 의료의 중앙센터와 지역 공공병원의 3차 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기본 원칙을 제시했다.